ISO 25010 품질 모델을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
소프트웨어 품질, 도대체 어디까지 관리해야 할까요? 현장에서는 기능만 잘 동작하면 ‘품질이 좋다’고 말하지만, ISO 25010 품질 모델은 그보다 훨씬 넓은 시야를 요구합니다. 이 국제 표준은 기능성, 성능, 보안성, 사용성 등 총 8개의 특성을 제시하며, 이를 통해 제품의 ‘총체적 품질’을 정의하죠. 저도 감리와 QA 컨설팅에서 이 기준을 활용하며 조직의 품질 지표를 체계화해본 경험이 있습니다. 오늘은 ISO 25010의 구조와 이를 어떻게 실무에 녹여낼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정리해봅니다.
목차
ISO 25010 품질 모델이란?
ISO/IEC 25010은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제품의 품질을 정의하는 국제 표준 모델입니다. 단순한 기능 구현이 아닌, 사용성, 성능, 보안, 유지보수성 등 비기능적 요구사항까지 포함한 총체적 품질을 다룹니다. 이 모델은 품질을 8개 특성과 31개 세부 항목으로 분해하여, 각 요소를 독립적으로 측정하고 개선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.
8가지 품질 특성과 의미
ISO 25010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다음 8가지 특성으로 정의합니다. 각 특성은 실제 QA 활동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.
- 기능 적합성 (Functional suitability)
- 성능 효율성 (Performance efficiency)
- 호환성 (Compatibility)
- 사용성 (Usability)
- 신뢰성 (Reliability)
- 보안성 (Security)
- 유지보수성 (Maintainability)
- 이식성 (Portability)
QA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
각 특성을 기준으로 테스트 케이스를 설계하거나, 리뷰 체크리스트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 ‘보안성’ 특성은 OWASP 기반 테스트 항목으로 확장 가능하며, ‘유지보수성’은 코드 복잡도와 커버리지 측정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. 이처럼 ISO 25010은 품질 요소를 QA 계획에 구체화하는 도구가 됩니다.
ISO 25010 품질 모델이란?
ISO/IEC 25010은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제품의 품질을 정의하는 국제 표준 모델입니다. 단순한 기능 구현이 아닌, 사용성, 성능, 보안, 유지보수성 등 비기능적 요구사항까지 포함한 총체적 품질을 다룹니다. 이 모델은 품질을 8개 특성과 31개 세부 항목으로 분해하여, 각 요소를 독립적으로 측정하고 개선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.
8가지 품질 특성과 의미
ISO 25010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다음 8가지 특성으로 정의합니다. 각 특성은 실제 QA 활동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.
- 기능 적합성 (Functional suitability)
- 성능 효율성 (Performance efficiency)
- 호환성 (Compatibility)
- 사용성 (Usability)
- 신뢰성 (Reliability)
- 보안성 (Security)
- 유지보수성 (Maintainability)
- 이식성 (Portability)
QA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
각 특성을 기준으로 테스트 케이스를 설계하거나, 리뷰 체크리스트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 ‘보안성’ 특성은 OWASP 기반 테스트 항목으로 확장 가능하며, ‘유지보수성’은 코드 복잡도와 커버리지 측정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. 이처럼 ISO 25010은 품질 요소를 QA 계획에 구체화하는 도구가 됩니다.
정량지표와의 연결
ISO 25010 특성은 QA Metrics와도 밀접하게 연결됩니다. 실제로 제가 적용한 프로젝트에서는 각 품질 특성에 대응되는 지표를 설정하여 품질 수준을 수치화했습니다. 예를 들어 ‘성능 효율성’은 응답시간과 처리량으로, ‘신뢰성’은 MTTR(Mean Time To Repair)로 측정 가능합니다.
품질 특성 | 대표 정량 지표 |
---|---|
기능 적합성 | 테스트 커버리지, 기능 결함율 |
성능 효율성 | 응답시간, TPS, 리소스 사용률 |
보안성 | 취약점 수, 인증 실패율, 패스워드 정책 준수율 |
유지보수성 | 코드 복잡도(Cyclomatic), 린트 경고 수 |
실무에서 흔한 오해
ISO 25010은 ‘품질 모델’이지, ‘QA 체크리스트’가 아닙니다. 많은 팀이 이 모델을 그저 참고 자료로만 사용하거나, 감리 대응용 문서로만 활용하죠. 하지만 ISO 25010의 진짜 힘은 ‘구조적 커뮤니케이션’입니다. QA, 개발, 기획이 품질을 공통된 언어로 이야기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.
적용 사례와 시사점
금융권 모 프로젝트에서는 ISO 25010을 기반으로 8가지 품질 특성 중 4개를 우선 적용하고, 각 항목에 대한 지표를 설정했습니다. 그 결과, 품질 리스크가 사전 식별 가능해졌고, QA 리뷰의 설득력도 높아졌습니다. 특히 ‘성능 효율성’ 특성에 대한 정량지표 도입 후 SLA 위반율이 20% 이상 감소했으며, 이는 유지보수 계약 갱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.
기능과 비기능 요소를 모두 포함하는 8개의 품질 특성 기반입니다.
테스트 설계, 리뷰, 품질지표 수립 등 거의 모든 QA 활동에 적용됩니다.
아닙니다.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항목만 선택 적용해도 충분합니다.
‘품질’에 대한 공통 언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.
1단계: 기능성, 2단계: 성능/보안, 3단계: 유지보수/사용성 적용이 일반적입니다.
ISO 25010은 단순한 품질 표준이 아닙니다. 그것은 ‘품질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언어’를 제공하는 프레임워크입니다. 실무에서 ISO 25010을 기반으로 QA 기준을 수립하면, 소모적인 주관 논쟁 대신 명확한 기준과 정량 지표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. 조직의 품질 수준을 끌어올리고 싶다면, 지금 당장 ISO 25010의 8가지 특성부터 팀에 도입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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